[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지난 1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광역의원 공약이행분야에서 인천시의회 신영은, 이용범, 이한구 의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영은 의원은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공헌하고, 선거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여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영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분야 수상은 선거 때 말씀드린 시민들과의 약속이 지켜진 것으로 개인적으로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실천하는 시 의원으로서 완결되지 못한 남은 공약들을 마무리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범 의원은 교육ㆍ복지 예산 지원 등 12개의 공약사항 중 11건을 완료했다,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질의 및 5분발언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특히, 집행부와의 간담회 및 민원현장 직접 점검을 통해 공항버스노선을 개편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위로하면서 인천시 버스노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공약사항 이행뿐만 아니라 이행과정에서의 활발한 현장중심, 주민소통 활동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미 2015년에도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날 이용범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약속한 바를 지키고 남은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이번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한구 의원은 이 상을 수상하면서 인천YMCA 주관 시민모니터링 우수상과 의정회 주관 의정봉사대상에 이어 7대 의회 전반기 3관왕에 올랐으며,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2011년 우수상, 2013년 대상, 2014년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에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이한구 의원은 ‘친환경무상급식중학교까지 확대’, ‘2030인천도시계획 시민참여’,‘계양구장애인자립센터 확대’, ‘박촌동 및 그린벨트 취약지역 기반시설 설치’ 등 높은 공약이행률과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소통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한구 의원은 “몇 가지 공약이행이 늦어지거나 변경돼 아쉽지만, 선거 당시 대부분의 공약이 정상 추진으로 평가받아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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