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위원장 민윤홍)는 지난 13일 계양구의회 2층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고충 청취 및 의견 교환을 위해 계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신나영)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계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운영비의 현실화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며. 그에 대한 대책으로 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지위 향상을 위한 임금 보전 ② 센터 개보수 자부담 비율 면제 또는 축소, ③ 캠프 활동비 지원 등을 내세우며, 계양구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민윤홍 위원장 등 기획주민복지위원들은 임금 보전 요청건에 대해서는 중앙 정부 및 市에 적극적으로 센터의 의견을 개진할 것을 약속하고 개보수 자부담 비율 및 캠프 활동비 지원은 동료 의원들과 협의 후 결정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지역 아동들이 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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