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2017 설 명절 이웃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인 노틀담복지관을 위문하여 사랑의 쌀 800kg과 온누리상품권 84매를 전달했다.

노틀담복지관은 계양구 관내 대표적인 장애인복지시설로 재가복지봉사센터,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직업재활센터, 발달재활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인간존중 정신과 사랑실천으로 가치 있는 삶을 실현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권익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환경으로 변화시켜 가는 것을 핵심가치로 삼고 온 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하고 있다.

시설을 방문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의 관심 밖에 있는 소외 계층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계양구청은 매년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일선 사회복지시설의 실태를 파악하고 복지여건개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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