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김철 기자]

부평구의회(의장 임지훈)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부평구로부터 상반기 주요업무보고와 2016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건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운영회기를 결정하고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조례안건에 대한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게 된다.

또한, 집행부로부터 이송된 부의안건은 조례 15건과 의견청취 3건 등 총 18건이 된다.

임지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17년도 의정활동의 새출발을 알리고 새해를 설계하는 회기이니 만큼 집행부나 의원 모두 구민들의 안전과 복지, 경제 활성화에 많은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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