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는 지난10일 ‘디딤씨앗통장’ 후원에 적극 동참키로하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전원이 디딤씨앗통장 후원 신청을 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1대1로 매칭해 월 4만원 범위 내에서 동일 금액으로 적립해주는 저소득 아동후원제도로, 아동이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훈련, 창업, 주거마련 등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통장이다.

가입대상은 만18세 미만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및 장애인시설, 가정위탁세대의 아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동인 경우 2004년~2005년 출생자로 중위소득 40% 소득수준인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가입아동 중 미적립 아동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후원자 연계를 통하여 저축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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