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 서구의회(의장 심우창)가 제215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중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와 검암도서관 공사현장을 현장방문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서구의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하루 420톤의 생활폐기물과 하루 100톤의 음식물을 처리하는 시설인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와 구민의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해 건립중인 검암도서관을 방문했다.

구 의원들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 현황 설명을 듣고 중앙제어실, 크레인실, 음식물처리시설을 순차적으로 견학했다.

이후 5월 개관예정인 검암도서관을 방문하여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도 함께 견학했다.

이 날 의원들은 “우리 서구민의 환경 및 문화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하여 방문한 것”이라며, “청라사업소는 친환경시설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검암도서관은 구민의 문화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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