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김종서 기자]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연수구‘을’)은 최근 행정자치부로부터 옥련동 ‘노인일자리 공동 작업장 및 경로당 신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6 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옥련동 대암경로당의 신축을 위한 교부세의 확보는 18년전에 신축된 노후 건물로, 공간이 협소해 노인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구의 재정여건상 시설보완이 어려운 실정 이었다.

민경욱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 6억은 옥련동 대암경로당 재건축 확정과 경로당 내에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도 들어설 예정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 했다.

민경욱 의원은 “신축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재미있게 노후생활을 즐기실 생각을 하니 행복하다”며“앞으로도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지원대책을 계속해서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민 의원은“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말이 있듯이 어르신 공동작업장을 마련한데 그치지 않고 , 양질의 일자리가 연계되어 어르신들이 더욱 보람차게 일하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 갖고 챙기겠다 ”고 강조했다 .

한편, 민 의원은 지역사회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갖고 연수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해결을 위한 고민해온 그가, 이번 특교세 확보는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에 의한 것이 아닌 평상시 노인일자리 창출에 고민해온 지역민의 일꾼으로서, 행정자치부에 시설 건립의 필요성과 합리적인 설득으로 얻은 큰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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