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인종합일보 이진호 기자] 가평군보건소, 평생치아건강관리 생활화 나서


가평군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양치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불소용액을 주1회 가글해 치아우식 예방효과를 높이는 불소용액양치 역시 지난해 초등학교 16개교 2,6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것을 올해는 미취학 기관 8개소의 271명에게도 제공한다.
불소용액양치 우수 기관의 경우 인센티브로 불소바니쉬 출장시술을 시행하는 등 그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생애 최초 교육장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익숙한 방법으로 구강보건에 관한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한 기관에 연령별로 교사용 구강보건이론 교육자료와 더불어 교육에 필요한 스티커북 교재, 교육용 CD를 배부해 자체 보건교육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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