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번을 방문 중인 김성기 가평군수는 첫 일정으로 15일 멜번한국참전비건립추진위원회 주최의 간담회에 참석해 멜번근교 마리부농시에 건립예정인 호주군 한국전참전비에 가평석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호주멜번 한국전참전비건립추진위원회와 함께 호주멜번 마리브농시를 방문해 참전비 부지를 직접 확인했다.
일정 중에는 김 군수가 직접 빅토리아주와 남호주 지역에 사는 가평전투 참전용사와 가족 등 30명을 만나 기념메달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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