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한탄강오토캠핑장 “수해대비”시설물 구난훈련 실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성윤)은 최근 연천군청 직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대비 구난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실시한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한탄강관광지 범람위기 상황을 가상하였고, 기상변화에 따른 내부직원의 단계별 위기대처 임무숙지와 능력을 점검하였으며 무엇보다 고객의 인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하고, 시설물의 침수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진행됐다.

서성윤 공단이사장은 “이번 구난훈련은 30여대의 신규 캐라반의 추가 설치로 캠핑시설이 확대됨에 따라 수해대비 직원의 단계별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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