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시흥시 건축문화 발전과 상생협력을위한 건축사 간담회 개최


시흥시는 지난 4일 관내 건축사 50명과 함께 건축문화 발전 및 상생 협력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흥지역건축사회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주택 건축을 위한 업무협약 공유, 경기건축문화제 개최, 법령 및 조례개정사항 공유 등을 논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민원처리 단축, 대형설계 공동수주, 행정처분, 농지전용협의 시 행정절차 단축 등을 시흥지역건축사회에서 건의했으며, 시에서는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이충목 도시교통국장은 “불과 20년 전만 해도 20여 명 규모의 작은 단체였지만 시의 각종 개발사업의 확대로 인해 현재는 60여 명 규모로 많은 건축사가 활동하고 있다.”면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흥지역건축사회 김은철 회장은 “각종 제도개선 및 건축문화발전을 위해 수시로 시와 소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시흥시 건축사 간담회는 전반기 정책 동향 공유 및 기타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하반기에는 각종 업무계획 공유 등을 해 시흥시 건축문화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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