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 선진 바이오가스화시설 견학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찬심)는 지난 7일 고양시와 안양시에 있는 바이오가스화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6월 제24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 민간투자사업(BTO) 동의안」이 심사보류된 것과 관련해 이번 바이오가스화시설 견학을 마련했다.

이날 견학에서는 김찬심 위원장과 장재철 의원, 윤태학 의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고양시 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과 안양시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차례로 방문, 운영현황을 살피고 사업의 적용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같은 날 도시환경위원회는 최근 시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추진에 따른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RFID 종량제 방식이 실시되고 있는 안양시 내 아파트 한 곳을 방문해 주민들로 하여금 기기 사용의 장단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