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지난 15일 광복72주년을 기념, 국제친선문화교류협회(이사장 박승희) 주관으로 다문화가족초청 행사를 강화농업기술센터 내 생기랜드(아르미애월드 대표 유희선.)에서 안상수 국회의원, 윤재상 강화군의장, 박용철부의장 등과 다문화 가족 128명, 국제친선문화교류협회원, 중국위해시 대표단, 청라. 한강문학회 회원 등 3백여명의 일반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광복절 72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다문화 가족을 상대로 다복상 행복상, 평화상, 희망상 시상과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생기랜드에서 약쑥 비누만들기 체험에 이어 퍼포먼스 행사의 일환인 강화섬쌀 비빔밥 만들기 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하기도 했다.

또한, 우중에도 오후 일정에는 옥토끼 우주센타를 관람하는 일정을 마련하여 다문화 가정 어린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매년 다문화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사) 국제친선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인 박승희 시의원은 다문화 가족초청 행사는 친선문화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 모두 인천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기여하는데 보람 있는 행사로 내년 에도 계속 이어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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