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경제과학원,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참여기업 100개사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이 실패경험을 보유한 (예비) 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2017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참여기업 100개사를 다음달 19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유한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의 대표자로서 성실경영평가를 통과한 자이다.

지원내용은 ▲재창업교육, ▲사업화, ▲전용 공간 및 멘토링 지원 등이다.

먼저, 선정된 재창업 기업인은 실패원인 분석 및 사업계획 고도화 중심의 공통 교육과정 40시간을 이수하게 되며, 수출, 투자, 글로벌 마케팅 등 재창업 사업화 단계 등을 고려한 30시간의 맞춤형 심화교육을 듣게 된다.

사업화 지원을 통해서는 시제품제작과 마케팅 등 사업화 자금을 평가 결과에 따라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는다.

또 전문가 멘토링, 전용 공간, 해외전시회, 투자유치 IR 및 재창업자금 등 지속 성장을 위한 후속 연계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혹은 재도전종합지원센터(www.rechallenge.or.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과학원 벤처기반팀(031-259-6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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