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시공사,‘주거복지 전문성 강화한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31일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주거복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에 발 맞춰 경기도 주거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사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업무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순서로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개념 소개 및 사업 목표달성을 위한 점검과 주거복지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청력교육이 진행됐으며, 두 번째 시간엔 권오정 한국주거학회 주거복지사 자격검정 단장과 정명원 서울주택도시공사 교육원 과장, 안현정 이테시스 원격평생교육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 한국 주거복지의 비전과 주거복지사 역할 ▲ 현장 실습 사례 ▲ 주거복지사 등 전문인력의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기영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복지 전문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3월 사단법인 한국주거학회와 ‘주거복지사 양성을 위한 실습기관 지정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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