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5기 월드프렌즈 드림봉사단 직무교육 과정을 통해 2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지난 8월 21일부터 13일간 미용교육, 요리, 유아교육, 제과제빵 직종의 실무교육과 현장실습, 액션러닝 등 78시간의 직무교육을 받았다.

봉사단원들은 오는 10월부터 스리랑카, 태국, 몽골, 베트남 4개국에 파견될 예정이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2014년 11월 제2기 코이카 드림봉사단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회에 걸쳐 120여 명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코이카는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4년부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3학 년 1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드림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0여 명의 봉사단원을 해외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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