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민주당 경기도당, 동북부 원외지역위원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은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운동장에서 경기도당 동북부 원외지역위원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과 문희상 국회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수봉 하남시장, 강래구 전국원외지역위원장 협의회장, 정동균 여주·양평 지역위원장, 엄태준 이천 지역위원장, 유진현 동두천·연천 지역위원장, 정하영 김포을 지역위원장,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과 강병덕 하남시 전 운영위원장, 포천·가평 김동실 전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광역 및 기초의원, 당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당 원외지역위원회 당원들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당 동북부 7개 지역위원회의를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당원 및 가족들이 모여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등 서로를 격려하고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은 “원내가 아닌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대선 승리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헌신하였고, 지역위원회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원외지역위원장님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당이 원외지역위원회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임을 약속하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들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더욱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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