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지난 19일 본교 HOPE관에서 유영록 김포시장, 김준현 경기도 의원, 김포대학교 황선웅 총장,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관계자 등 7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7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보를 교류하고자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타지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례 및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김포시 전통시장 현황 및 활성화 아이디어, 김포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효율적 협력체계 구축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이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통시장 관계자는 “최근 중대형마트 등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오늘 세미나를 개최해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의 경영 마인드 변화와 성공모델 구축을 위한 우수사례 등 좋은 정보를 제공해 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세미나 참석 소감을 전했다.

유영록 시장은 “늘 바쁘신 가운데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해 세미나를 준비해 주신 김포대학교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서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분들이 더욱 경쟁력 있게 발전해 나가고, 최근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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