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명자(더불어민주당, 세류1·2·3동)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이 지난 19일 권선구청에서 열린 ‘1사 1경로당 자매결연협약식’에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의 표창을 수상했다.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마련한 이번 수상은 조명자 위원장이 평소 노인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복지관 증설, 노인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조명자 위원장은 문화복지교육위원회를 이끌며 노인복지관·경로당의 신축과 운영 개선을 위한 예산 편성에 노력하고 노인들의 수요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수원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와 ‘수원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공동발의 하는 등 노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쓴 바 있다.
이날 수상 후 조명자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과 사회에 기여한 노고와 헌신에 비해 능동적으로 활동하고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분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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