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김포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센터 학습실에서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평생학습센터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의 핵심내용은 ‘성공하는 프레젠테이션 연출법’이라는 주제로 강의스킬과 역량을 향상시키데 역점을 두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 한 강사는 “오늘 워크숍은 강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기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용했으며 무엇보다도 학습자가 지속적인 동기부여로 행복하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데 강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됐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유영록 시장은 인사말에서 “평생동안을 해도 다 채우기 힘든 지식과 정보와 기술, 교양에 대한 학습은 각박한 현대사회의 선물이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는 동력이자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사회의 목마름을 해소해 주는 샘물과 같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에도 이런 특강을 정례적으로 개최해 인생 100시대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하고 학습자의 행복지수를 더 한층 높이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평생학습센터는 연중 3회 4개월과정으로 취미.교양, 외국어, 정보화, 건강, 취.창업, 자격증취득 등 59과목 81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교육강좌 모집은 12월에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이 밖에궁금한 사항은 김포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gimpo.go.kr)나 평생교육 담당(☎980-5142)에게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재규 기자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