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 추석맞이 따뜻한 온정 손길 이어져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 일행은 26일 조억동 시장을 방문,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 한데 이어 ㈜바로농산/(주)바로팩 이원기 대표도 이날 백미 200포(10㎏ 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같은 날 ㈜경기고속에서 불우이웃돕기 성품 백미 400포(10㎏ 1천만원 상당)를, ㈜젠티스 신동국 대표는 침대 19개(1천만원 상당)를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도 치약,삼푸 206세트(330만원 상당)를 시에 전달했다.

한편 ㈜세용기전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성금·성품 6천970여만원을 전달했으며 ㈜바로농산/(주)바로팩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백미 1천12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억동 시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