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

광주시는 26일 관내 노인 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과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의 동산’ 등 관내 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 위문품(과일, 송편, 휴지, 백미 등)을 전달했다.

이날 복지시설 방문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2천611세대에 상품권을 전달,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이와 관련 조 시장은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지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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