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이진호 기자] 북부희망케어센터, 2017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孝나들이 진행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진행되는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를 맞아 진접, 오남, 별내지역의 문화소외계층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孝’문화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고령의 어르신들의 이동을 위해 안전한 대형버스와 승합차를 이용해 총 60명의 어르신들과 희망매니저, 다수의 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행사장 관람 등 문화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정말 답답했는데, 탁 트인 곳에서 다양한 먹기를 체험도 해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니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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