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학교 안팎의 학습과 자격, 학점은행제로 관리하세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17년 4분기 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고 싶거나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고 싶은 경우, 또는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취득 및 자격취득을 원할 경우 정해진 기간 안에 신청하면 된다.

현장 접수 장소는 수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과(031-259-1052), 의정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평생교육과(031-820-0536)이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또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www.cb.or.kr)에 방문 접수 또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서도 학점은행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학점은행제가 학습자의 자아실현을 돕고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학교 안팎에서 땀으로 일군 학습자들의 학습과 자격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가까운 지역에서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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