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 공무원 직장협의회 ‘제6회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광주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27일 ‘제6회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양정석 자치행정국장과 이택철 감사담당관을 선정했다.

직협이 지난 2012년부터 선정해 온 베스트 간부공무원은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6급 이하 전 직원이 설문에 참여,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설문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6일간) 자체 개발한 설문시스템을 이용해 진행했다.
베스트에 선정된 양 국장은 책임성과 인간성을 높게 평가받아 ‘베스트 멘토’로 선정됐으며 이 감사담당관은 정직성과 도덕성에서 높은 공감을 이끌어 ‘베스트 청렴’으로 뽑혔다.

이와 관련 이영수 직협회장은 “매년 진행되는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을 통해 밝은 직장분위기를 창출하고 바람직한 관리자의 의식과 자세 변화로 조직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모범적인 간부공직자상을 정립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자는 내달 13일 직협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베스트 간부공무원 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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