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피혁협동조합에서는 지난 26일 2통 원터 경로당을 방문해 LED TV를 기탁해 어르신들에게 미디어의 재미를 선사했다.
고순자 경로당회장은 “TV가 고장나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TV 기증으로 인해 즐겁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임춘지 조합장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참된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경로당에서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TV를 기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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