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이진호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추석맞이 공직자 사랑나누기 실천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의 1대1 결연 통해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공직자 사랑나누기’를 지난 25일부터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정천용 센터장이 방문한 세대는 진접읍 소재 고시원에 거주하는 만75세 독거노인으로 슬하에 자녀 없이 홀로 명절을 보내야하는 상황으로, 정천용 센터장은 직접 거주지 및 건강상태 등의 이상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추석 명절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진접읍 ‘공직자 사랑나누기’를 실천한 정천용 센터장은 “우리 지역에 홀로 사는 독거노인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공직자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며, 공직자의 참된 미덕을 전할 수 있는 나눔 실천과 함께 우리 지역 내 모든 주민에게 그늘진 마음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으며,이날 또 다른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이웃과 함께 소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진접읍 ‘공직자 사랑나누기 실천’은 진접읍 공직자의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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