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파주시 율곡수목원 사임당숲 구절초 향연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95-7번지 일원에 위치한 율곡수목원 사임당숲에 구절초꽃이 한창이다.

구절초숲(약 6천㎡, 구절초 8만여 본)은 시민과 함께 지난해부터 2년에 걸쳐 수목원 ‘POP(Power Of Paju People)'활동으로 조성됐다.

흰 구절초 꽃은 추석 쯤 만개해 10월 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율곡수목원은 조성 공사 중 임시 개원해 운영 중으로 구절초숲은 언제든 관람 가능하다.

구절초숲에서 치유받고 싶다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하면 된다.

현재 구절초숲 명상과 향기치유, 꽃차시음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수호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긴 연휴와 깊어가는 가을 경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율곡수목원 사임당숲(구절초숲)에서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공원녹지과(031-952-06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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