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 제25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광주시 ‘제25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따른 캠페인이 지난달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 앞 주변에서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은 남한산성아트홀 정문에서 광주시를 비롯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각급 유관기관 직원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특전동지회,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어머니폴리스,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추석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남한산성 아트홀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수칙에 대한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현수막 게시,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 행진 등 ‘추석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와 관련 조억동 시장은 “위험요소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사고 없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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