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인종합일보 이진호 기자]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 저소득층 아동 ‘나만의 가구’ 후원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에서 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구리시드림스타트가 추진하는 사업인‘아이방 만들어주기’사업에 동참해 라이온스클럽 원정희 회장, 민은기 총무와 무한돌봄과 강성희 과장이 참석한가운데 아동 시스템 가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 받은 가구들은 저소득 아동들에게도 나만의 책상, 나만의 침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석 전부터 오는 13일까지 7가구의 아동들에게 각 100만원 상당의 책상과 의자, 침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다.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의‘아이방 만들어주기’사업에는 지난 2016년 1월 이후 두 번째 동참하는 것으로 평소에도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봉사 단체로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 지원, 집수리, 가구 지원 등의 복지사업을 지
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원정희 회장은 “모두가 넉넉하고 풍성해야 할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으로 올바르게 성장해야 할 아동들이 단지 경제적인 이유만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꾸준히 지켜보고 지원 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강서희 무한돌봄 과장은“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동참이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들이 꿈을 꾸고 키워 나갈 수 있는 힘이 되고 있다”며 “시에서도 더 많은 훈훈한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정책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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