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시 ‘3D프린팅·코딩교육 강사과정’ 수료식

하남시는 지난달 28일 하남시 벤처센터에서 3D프린팅 및 코딩교육 강사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하남시 산업진흥협회에서 7월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3D프린팅 및 코딩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 현장강사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합쳐 200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수업기간동안 수강생들이 조별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3D프린팅으로 직접 제작한 로봇팔 등 과제물을 직접 시연 발표했고, 각 수강생 개별 작품을 전시해 그동안의 교육의 결과물을 서로 뽐냈다.

행사에 참석한 오수봉 시장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장치들을 조종하고 3D프린팅을 간접 체험하며 긴 여름동안 수업을 듣느라 고생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강사 양성과정으로 14명의 현장강사를 배출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재취업을 돕는 등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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