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 죽산 한마음봉사단의 행복 두배 프로젝트

안성시 죽산한마음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40가구를 선정해 라면 40박스, 세제40박스 등 2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죽산한마음봉사단은 남자 독거노인 15가구에 매월 두번 반찬봉사를 하고, 관내 33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봉사단체로 70여명의 회원이 매월 회비를 거출해 운영하고 있다.

죽산면 노인회분회장이자 한마음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문철섭 단장은 “명절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이 생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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