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인종합일보 곽광재 기자] 평택시, 제3회 원탁토론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평택시는 ‘지역균형 발전!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서평택 국민체육센터 3층 체육관에서 ‘제3회 평택시 원탁토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원탁토론은 지난 5월 23일 제1회 원탁토론 ‘시민이 그리는 평택의 미래!’, 8월 26일 제2회 원탁토론 ‘시민이 꿈꾸는 문화도시 평택’, 11월 9일 제3회는 서평택에서 3개 권역별로 추진한다.

제3회 원탁토론은 기존 1, 2회의 주제 및 토론방식을 새롭게 개선해 추진하게 된다. 이번 토론은 기존의 포괄적, 광범위한 주제가 아닌 토론참여자의 관심이 높은 구체적 주제를 선정해 세부 결론도출 및 정책제안으로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며, 기존 전자투표 형식의 타운미팅에서 주제합의, 원인도출, 해결방안, 정책제안의
과정을 거치는 워크숍 형식으로 개선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평택시민 또는 평택시 직장·학교 등에 소속된 자)은 이달 31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SNS, 신청사이트(naver.me/GdxmsrLM), 유선(평택시청 자치교육과 031-8024-2731)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며, 현장에서 시민의 생각을 경청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한 제3회 평택시 원탁토론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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