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이진호 기자] 남양주-연세대학교 희망케어 시스템 연구 업무협약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연세대학교와 희망케어 복지시스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에 상호 협력하고, 희망케어의 혁신사례를 국내 및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고 학술에 게재해 희망케어 시스템을 홍보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시 최현덕 부시장과 연세대학교 관계자 4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희망케어 성과분석 및 이론 정립을 위한 공동연구 및 논문 발표를 위한 상호 협력 △국내외 학술저널에 게재 및 학술정보의 상호 교류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날 참석한 연세대학교 복지국가연구센터 양재진 소장은 “남양주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을 돕는 나눔문화가 활성화 돼 있고 지역사회 커뮤니티가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이 인상적이며, 이런 좋은 복지시스템을 연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