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인종합일보 이수영 기자]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SR지제역봉사단과 함께 孝 힐링여행

평택시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1일 SR지제역봉사단과 세교동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부산으로 효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우리 지역의 자랑인 SRT의 우수성을 경험하며 생활의 고단함을 해소할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 안전한 활동을 다짐하는 기회로 삼고자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SR지제역봉사단이 함께 마련했다.

이날 여행을 위해 SR지제역봉사단에서는 부산행 SRT 승차권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교동행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이번 힐링여행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해 공모사업 등으로 재원을 확보 하는 등 단체 간 긴밀한 연계로 진행됐다.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기관 발굴,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의료, 생계, 주거, 학원 지원 등 다양한 사업 및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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