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안산시 ‘다문화 인권 교육·한방 힐링 워크숍’ 성료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내·외국인주민의 소통·통합·상생을 위한 ‘다문화 인권 교육 및 한방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외국인주민 상담·지원 기관 종사자, 시 공무원, 외국인 밀집 지역 주민(원곡동, 백운동), 다문화 특별학급·예비학교 교사, 단원경찰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다문화 인권 교육은 총 5회 411명이 참석해 다문화 사회와 외국인주민 인권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외 다문화 우수 시책과 사례 학습 등을 통해 외국인주민 지원 역량을 향상시켰다.

특히, 이번 교육과 연계한 마지막 행사로 지난달 28일 실시한 ‘한방(韓方) 힐링! 워크숍’은 우리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제천시에 위치한 제3한방명의촌(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40여명의 참여자들과 힐링을 주제로 한방 힐링토크쇼, 자연치유운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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