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2017 제3회 하남챌린지북페스티벌 개최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욱)은 오는 21일 제3회 하남챌린지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1만여 명이상 참여한 하남북페스티벌이 ‘도전! 미래과학자 with Book ’이라는 주제로 도서와 과학을 소재로 올해는 더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금년 축제는 깊어가는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도전 정신과 독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독서 문화 조성과 시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드론 퍼포먼스 공연과 샌드아트, 코믹 퍼포먼스(우카탕카) 공연 및 베틀킹 로봇 퍼포먼스, 돗자리 영화제(빅풋 주니어), 피자 도우쇼 및 내셔널지오그래픽 과학 잡지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하남시 작은도서관협의회의 아나바다 책 나눔과 우리동네 서점 오픈마켓, 애착인형 만들기, 두뇌 보드게임 및 하남시 문인과 미술작가 전시 등, 관내 기업 및 단체의 참여로 축제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우주기지 만들기(지오플라돔), 진공청소기 자동차, 미니 태양광 자동차, 우드 스피커 , 로봇 시계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이 운영된다.

하남문화재단 김영욱 대표는 하남시 최초로 시도되는 드론 퍼포먼스 공연, 로봇 퍼포먼스 등 각종 과학과 도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정성스럽게 준비한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질 고품격 시민축제 하남챌린지북페스티벌이 한층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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