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인종합일보 이영두 기자] ‘정신보건복지서비스 정책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양평군은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 정신보건복지서비스 정책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평군은 6월부터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정신건강복지법 시행준비단(T/F)을 구성하여 정신질환자 퇴원 시 가정을 방문하여 방문간호, 긴급지원 등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었다.

또한 환자 퇴원 후 ‘해피 카운슬링’,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 추진으로 첫 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이날 권영갑 양평군 보건소장은 “양평군이 복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 것은 보건소와 행복돌봄과의 협업으로 ‘보건+복지 통합매니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건과 복지가 하나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양평군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성실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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