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10주년 행사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13일 오전 10시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개관 10주년을 맞이 기념식을 개최했다.

10주년 기념식 1부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 부의장 등 많은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였다. 유공자표창을 시작으로 신영묵 관장의 기념사와 곽상욱 시장 및 손정환 오산시의회장의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으로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2부 행사로는 세미나 ‘행복한 마을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라는 주제로 남촌동 욕구조사 분석 결과 발표 및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한편 신영묵 관장은 “복지관의 10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산시민의 복지욕구 수요에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 더욱 발전하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기념식이 종료된 후에는 오산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루는 소그룹세미나와 교육이 진행되고, 10월 14일 대원동 제1근린공원(대원동행정복지센터 뒤)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을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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