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인종합일보 이영두 기자] 용문면, 복지벤치마킹 중심지로 떠오르다

양평군 용문면이 복지벤치마킹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월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용문면을 벤치마킹한 후 지난 12일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읍면동 실무자 28명이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용문면은 행복돌봄추진단과 ‘민·관협력 행복나눔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라는 목표로 관내 나눔가게를 발굴하여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행복덩어리 밥상”사업을 추진해 올해 2월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허브화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벤치마킹은 용문면 맞춤형복지팀의 지역복지 특화사업 및 행복돌봄추진단(단장 함상수)의 지역자원발굴과 지역특화사업 등 우수사례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체 대표 위원장(위원장 이관형)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용문면의 우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사업, 맞춤형 복지팀의 선도사업 추진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안성시 또한 용문면의 사업을 참고삼아 복지로 으뜸가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대 용문면장은 “용문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맞춤형 복지팀의 특화사업의 노하우를 나눔으로 안성시의 복지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