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진호 기자] 구리시는 각종 집회 및 집단민원 발생 시 청사방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욱 열심히 근무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일환으로 14일 청원경찰 노고 격려를 위한 단합대회를 가졌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에서 청원경찰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단합대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하고 있는 청원경찰들을 위로하고 친목도모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청원경찰 31명이 팀을 나누어 족구시합 등 체육행사와 오찬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이날 격려말씀을 통해“청사에서 제일 먼저 맞이하는 직원이 청원경찰이라며 평소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당한 운동과 함께 그동안 쌓여있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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