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김포시 장기동 통장단협의회가 지난 12일 야외 반상회를 겸해 강원도 정선 일대로 ‘2017년 하반기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장기동 통장 일행을 비롯해 장기동장, 김준현 도의원, 김종혁 시의원, 담당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하고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 일정으로는 먼저 노추산 모정탑길을 방문해 가을단풍을 감상하며 걷기 및 소원 돌탑쌓기를 체험하고, 정산 레일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식사 후에는 정선5일장을 방문해 정선아라랑 공연 등 문화체험을 한 후 국내 유일의 테마형 동굴인 화암동굴을 관람하며 대자연의 신비를 느꼈다.

박현숙 통장단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통장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더욱 더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김포라고 불린지 126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김포가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가 되도록 大장기동이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김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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