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달 작은도서관은 군 가족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문화정서 함양과 복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와 양주시의 후원을 받아 건립됐다.
도서관은 면적 25평에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양주시 백석읍 꿈나무 도서관으로부터 도서 2,000권을 기증받아 총 5,000여 권의 양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냉·난방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어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을 자랑한다.
군 가족 및 지역주민 누구나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개방한다.
최진규(소장) 26기계화보병사단장은 “오늘 개관된 해와달 작은도서관에서 앞으로 많은 군인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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