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 ‘2017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체육행사’

안성시는 지난 13일 2017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들의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체육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개조로 팀을 구성해 오전에는 농구경기, 오후에는 풋살경기를 실시했다.

이날 사회복무요원 대표자(탁경렬)를 주축으로 각 팀 조장 6명이 오전, 오후 경기를 진행했으며 농구는 3조가 1위를 차지했으며, 오후에 진행된 풋살경기에서는 5조가 1위를 차지하면서 동료간 서로 응원하고 페어플레이 경기를 보여줬다.

또한, 경기 중간중간 근무를 함에 있어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은 자유롭게 담당자에게 고충을 상담하고 의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체육행사 참가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참석자 전원 및 경기에서 우승한 팀에게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를 실시해 그간의 업무에 대한 치하를 하고자 한다.

윤태광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의 모습이 매년 성숙되고 발전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서 흐뭇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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