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동두천중앙고 후문앞 도로개설공사 ‘임시개통’

동두천시에서 시행하는 동두천중앙고 후문앞 도로개설공사의 주요 공정이 마무리 돼 임시개통했다.

그간 동두천중앙고 후문은 도로폭이 협소하고 하천으로부터 악취가 발생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복개 민원이 제기 됐던 곳이다.

동두천시에서는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7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9월말까지 포장공사 및 차선도색을 완료하고 도로를 임시개통 했다.

하천 180m구간을 복개해 도로와 주차장으로 활용해 도심지 부족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보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잔여공정인 가로등 설치공사를 10월말까지 완료해 11월중 도로를 완전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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