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14일, 흥선동의 문예숲이 있는 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의정부시 거주 여성 15명과 자녀 21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교육 1차 교육을 실시했다.
부모·자녀교육은 2017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여성친화 일자리마을 만들기인 바늘과 실 사랑채 운영에 따른 현재 프로그램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탈락자의 추가 운영에 대한 건의에 따라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써, 의정부시 거주 여성대상으로 재봉틀을 이용한 소품제작을 내용으로 하는 ‘부모교육’과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공예 및 가을 숲 체험 등 정서함양 목적의 ‘자녀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임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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