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포천동지역사회보장協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나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원예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회 차에는 토탈공예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여가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미술, 원예, 운동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해 가성치매(우울증에 의한 치매) 발생율 감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품위있는 노년을 맞이할 수 있게 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치매예방프로그램은 간단한 물건을 이용해 어르신들이 손쉽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12월 말까지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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