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여주 중앙동, 우리마을 비전찾기 상상톡톡 워크숍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회, 부녀회 등 12개 단체와 주민 60여명이 참석해 이웃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마을 비전찾기 상상톡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라는 주제로 ‘우리 마을의 꼭 해결되어야 할 의제’를 도출하고, 이런 의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을리더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면서 중앙동을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주민과 기관, 단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자리였다.

동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가운데 우선과제로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사랑이 필요하다. 우리지역 분리수거 및 환경개선이 시급하다. 아동·청소년 교육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 등의 의견이 선정됐으며, 추후 2차 워크숍을 계획해 선정된 의제에 따른 시행계획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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