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의정부시 발곡고등학교 학생 10명은 지난 13일 직업 진로탐색 교육 `꿈꾸는 나, 소셜워크로 비상하라‘의 일환으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곡고등학교의 요청으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기관소개, 권역형 복지허브화 사업 안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설명 및 질의응답 등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은 학생에게 어떤 진로적성이 적합한지에 대한 진로 찾기, 진로적성에 도움을 줬다. 또한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견하면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권역형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접촉면을 넓히고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업무를 하고 있다.

임문환 신곡권역 국장은 “사회복지분야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유망분야로서 미래를 이끌 우리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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