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김포시가 『2017 시민안전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2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첫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전 9시30분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 함양하기 위해 연기미로 탈출, 고층 피난체험, 지진 체험, 완강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공간과 폴리 안전영상홍보 등의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안전 OX 퀴즈, 피에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김포형 국제안전도시 비젼 선포식”을 함께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시정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김포의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예정이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문의는 김포시 안전총괄과 안전도시팀(☎031-980-2910~2911)으로 하면 된다.

김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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